‘정글의 법칙’ 민낯 공개한 여스타들의 꿀피부 뷰티팁

입력 2017-05-11 09:00


[이희수 기자]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생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많은 스타들이 거친 자연을 버티며 여러 볼거리를 제공한다.

홍일점으로 출연한 여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생존에 나서다보니 메이크업은 당연히 포기. 그러나 건강한 민낯으로 노메이크업 마저자연스러움으로 승화시킨다.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여스타들의 꿀피부 팁을 알아보자.

- 설현 (정글의 법칙 in TONGA / 2016)





명품 몸매에 청순한 미모로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설현. 정글에서는 민낯으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한 연예 프로그램에서 ‘7스킨법’을 촉촉한 피부 비결이라고 전했다. 7스킨 후 로션과 크림을 발라 수분 넘치는 피부를 유지한다고.

그의 7스킨법은 화장솜에 스킨을 듬뿍 묻혀 피부결 방향대로 가볍게 닦아주고 나머지 6번을 손바닥으로 흡수시키는 것이다. 스킨을 층층이 레이어링함으로써 자극 없이 가볍고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로션과 크림으로 마무리해주는 것.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민감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알코올이 없는 것으로 사용해야 한다.

- 김지민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 2016)



개그계 대표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 꼼꼼한 재주로 정글에서 뷔페, 여자화장실도 만들며 야무진 손재주를 자랑했다. 깨끗한 피부도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취침 시 베개 위에 수건을 까는 것. 대부분 머리카락을 아침에 감기 때문에 저녁에는 낮에 쌓인 먼지를 그대로 갖고 눕게 된다. 자면서 얼굴을 부비기도 하는데 이때 피부가 먼지에 고스란히 노출된다. 이런 생활이 지속되면 베개는 그야말로 먼지의 온상지로 바뀐다. 베개 커버를 자주 갈 수 없다면 수건을 깔아보자. 가장 좋은 방법은 두피 건강을 위해서도 밤에 머리를 감는 것이다.

- 조보아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 2017)



애교가 듬뿍 담긴 듯한 크고 동글동글한 눈이 빛나는 배우 조보아. 그는 온갖 위험이 도사릴까 두려운 정글 안에서도 겁 없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건강한 피부와 웃는 얼굴이 마스코트인 그는 한 뷰티 프로그램에서 몸속에서부터 피부 광을 가꾸고자 노력한다고 전했다. 바로 ‘광채 주스’를 마신다고. 광채주스는 탄산수에 비타민이 풍부한 레몬즙을 타주고 이후 특별한 얼음을 넣어주면 된다. 바로 사과, 깻잎, 당근, 청경채, 샐러리를 각각 갈아 큐브 형태로 얼려 만든 것. 먹다보면 얼음이 녹아 채소 알갱이는 물론 짙은 농도로 맛볼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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