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아티스트 장한일 칼럼] 휴가 중 피부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입력 2017-04-18 10:00


[중국 뷰티 아티스트 장한일(张瀚一)] 완벽한 휴가를 즐기기 위해 호텔과 항공권, 여행 정보까지 모두 찾아 놓고 짐도 꾸려놓고 출발 날짜만 기다리고 있다면 마지막으로 하나 더 체크해야할것이 있다. 바로 피부 휴가를 준비하는 것.

많은 스킨케어 브랜드에서 시즌만 되면 정기적으로 여행 키트를 출시하고 있지만 여행을 가지 않을 경우 종종 ‘계륵’이 되기도 한다. 게다가 중간 사이즈에 가까운 크기라 다 쓴 후 리필해야 하는 부분이 번거롭기도 하다. 그러나 간혹눈길을 끄는 패키지와 테마 세트를 합쳐보면 그 가격이 ‘정가’에 근접해 휴가 때를 위해 비축해놔도 나쁘지 않다.



휴가는 피부의 ‘생활 방식’을 바꿔볼 기회가 될 수 있다. ‘여행을 떠날 때는 모든 것을 간략하게’라는 생각을 피부와 연관시키면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 오히려 평소 집에서 잘 쓰지도 않았던 머드 마스크팩이나 필링제와 같은 스킨케어 제품을 꼭 챙기게 된다.

낮에 열심히 관광한 후 피부를 위해 스페셜 케어를 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기마련.피로를 풀고자 평소에는 간과했던 제품과 효과를 눈여겨보게 되기도한다.



그러므로 각각 피부에 맞춰 에센스, 스킨케어 제품부터 스페셜 케어를 위한 팩 등을 선택해 평소와 다르게 사용하자. 물론 여행에 온 정신을 집중해 다른 일에 신경을 쓸 수 없다면 기초 세트가 가장 좋은 선택일 것. 특히 보습은 가장 기초이므로 보습만 기억해도 휴가 내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장한일(张瀚一)

아시아 톱 뷰티 아티스트, 중한 뷰티 교류 홍보대사

한국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2>, 중국 호남위성TV <越淘越开心 위에타오위에카이신>, 여행위성TV<美丽俏佳人 미려초가인>등 프로그램 특별 게스트로 출연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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