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교통안전 이모티콘 직접 만들어요"

입력 2017-04-11 16:11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이모티콘 콘테스트 '플레이 더 세이프티'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28일까지 교통안전과 관련한 사물이나 표정, 행동 등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한 뒤 사진 또는 스캔본을 공식 웹사이트(www.playthesafety.or.kr)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20점을 선정, 동영상으로 제작한다. 수상작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자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만큼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들을 통해 교통안전의 의미와 중요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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