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2017 서울모터쇼에 국립서울맹학교 학생 11명을 초청해 혼다 큐레이터 동행 투어를 진행하고 오디오북을 증정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모터쇼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초청된 11명의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은 전시차 설명 전문가인 혼다 큐레이터 15인과 함께 혼다관을 투어하며 모터쇼를 즐겼다.
혼다 큐레이터 2인은 학생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혼다 큐레이터로서 3번째 모터쇼를 진행하고 있는 이지영, 박지원 씨는 사전 녹음을 통해 오디오북을 제작, 11명의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에게 증정했다.
신범준 혼다코리아 홍보실장은 "함께 즐기는 모터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히 진행한 이번 이벤트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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