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활용성 높인 자동차용 공기정화기 시판

입력 2017-04-06 11:32
수정 2017-04-21 20:33
불스원이 자동차용 공기정화기 '에어테라피 멀티액션'을 7일 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불스원에 따르면 새 제품은 에어테라피 시거잭 제품의 개선형으로, 컵홀더에 꽂아 쓸 수 있는 스탠드형이다. 시거잭과 USB 전원잭 겸용으로 차내에서는 물론 휴대가 가능해 활용성을 높였다.에어테라피 멀티액션은 0.3㎛ 크기의 미세입자를 99.5% 이상 차단하는 H12급의 헤파 필터를 장착했다. 필터 표면에 고분자 항균막을 코팅해 높은 항균효과를 발휘한다. 또 1㎤ 당 70만 개 이상의 음이온을 발생시켜 공기질을 관리한다. LED 알람으로 필터 교체주기를 알려주며 저소음 팬 구조로 한층 조용해졌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15만9,000원이다.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본부장은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1급 발암물질로 선정한 초미세먼지는 제대로 걸러지지 않을 경우 우리 몸 깊숙히 도달해 각종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자동차용 공기정화기 사용으로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의 건강과 안전까지 관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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