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차 운전자 위한 고객센터 운영

입력 2017-04-05 11:21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상용 고객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후 정식으로 운영하는 '상용 고객센터'에서는 현대차 상용 부문에서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상담원이 응대에 나선다. 특히 접수된 불만 등 여러 의견을 모아 정기적으로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개선 협의회'를 열어 업무 개선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상용차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상용 고객센터(080-200-6000)'로 전화해 긴급 출동 관련 문의는 1번, 정비와 구입 관련 문의는 2번을 선택해 상담원 연결이 가능하다(평일 08:30~19:00, 주말 및 공휴일 09:00~16:00 운영. 업무 시간 이후에도 긴급출동 관련 상담 가능).

한편, 현대차는 상용차 운전자를 초청해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H:EAR-O'.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방문이 가능한 'H-나이트 케어 서비스' 등 상용차 특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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