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017 레드닷 디자인' 6개 차종 수상

입력 2017-04-04 17:56
현대기아차가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6개 차종이 수상작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기아차 K5 왜건이 최우수상, 현대차 그랜저와 제네시스 G80 스포츠카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 i30과 기아차 니로, 리오는 장려상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개최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1955년부터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해왔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레드닷 수상은 진화된 현대기아차. 제네시스 디자인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검증한 것"이라며 "새로운 디자인의 차종들을 중심으로 올해 국내,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서 높은 디자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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