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맨투맨으로 남친룩 완성하자

입력 2017-04-06 15:30


[오은선 기자] 성큼 다가온 봄, 옷차림이 가벼워지기 시작했다. 본인의 패션은 물론 남자친구의 패션이 고민이라면 스타 코디를 참고하면 어떨까. 최근 많은 스타가 맨투맨 패션을 선보였다. 컬러부터 디자인, 매치 아이템까지 샅샅이 살펴보자.

★공유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톱스타 반열에 오른 공유. 깔끔한 외모와 어울리는 그의 패션 스타일은 이미 ‘남친룩’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최근 행사장에 등장한 공유는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코디를 선보였다. 핑크 맨투맨에 베이지 롤업팬츠를 매치한 것. 이어 화이트 컨버스화를 신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남자친구에게 봄에 어울리는 룩을 선물하고 싶다면 공유의 패션 컬러와 코디를 참고하자. 단 남자친구가 통통한 편이라면 통이 넓은 바지보다는 날씬해보이는 스키니핏을 추천한다.

★김동준



아이돌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김동준. 현재 KBS ‘빛나라 은수’에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듣고 있다.

동준의 선택 역시 맨투맨이었다. 홀터넥 티 위에 네이비 맨투맨을 겹쳐 입은 것. 이어 슬랙스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특히 운동화가 아닌 구두를 신어 세련미를 더했다.

★수호





아이돌 그룹 엑소 리더 수호. 그는 훈훈한 외모와 체격으로 유명하다. 특히 얼굴이 잘 보이지 않게 찍힌 사진이 인터넷에서 ‘남친짤(남친인 척 올리기 좋은 사진)’로 인기를 끌기도.

수호는 영화 시사회에 무채색 패션으로 등장했다. 흰색 셔츠에 회색 맨투맨을 레이어드 한 뒤, 검정 슬랙스와 운동화를 매치한 것. 특히 맨투맨 소매와 넥라인에 셔츠가 보이게 포인트를 줬다. 무채색 패션이 수호의 하얀 피부와 어우러져 귀공자 분위기까지 자아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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