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관람 포인트 공개...‘전 세대 아우르는 볼거리X스케일’

입력 2017-03-30 10:11
[연예팀] ‘공각기동대’의 관람 포인트는?3월30일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감독 루퍼트 샌더스/이하 공각기동대)’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관람 포인트 셋을 공개했다.‘공각기동대’는 범죄 테러 조직에 맞서는 특수부대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SF 블록버스터로, 지난 1995년 개봉 이후 약 20년간 다양한 미디어 믹스를 거듭했던 명작 애니메이션의 실사화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먼저 ‘공각기동대’에는 스칼렛 요한슨 표 액션 볼거리가 있다. “격렬하게 부딪히는 격투씬과 총격씬이 없는 ‘공각기동대’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전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은 수중에서 펼쳐지는 적과의 격투 신 등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이어 ‘공각기동대’에는 차원 다른 스케일이 있다. 연출을 맡은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칸 광고제’에서 그랑프리상을 받으며 화려한 색감과 빼어난 영상미를 인정 받았던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웨타 워크숍의 참여는 ‘공각기동대’만의 영상미를 더했다는 후문.마지막으로 ‘공각기동대’에는 명장면이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고층 빌딩 낙하 신의 실사화는 영화를 향한 몰입도를 더욱 배가시킨다.한편,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