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공식 포스터 공개...‘권상우가 최강희를 만났을 때’

입력 2017-03-29 11:07
[연예팀] ‘추리의 여왕’의 포스터가 공개됐다.3월29일 KBS2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측은 배우 권상우와 최강희의 치명적 모습이 담긴 강렬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 퀸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가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 드라마로, ‘2016 KBS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전’ 당선작의 영상화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권총을 치켜든 채 코트를 펄럭이면서 걸어오는 권상우의 열혈 카리스마가 시선을 붙든다. 더불어 꽃무늬 블라우스에 초커 목걸이를 걸친 최강희의 키치한 매력 또한 보는 이의 관심을 집중시킨다.이와 관련 제작사 측은 “티저 포스터와 1, 2차 티저 예고편을 통해 추리 장르 특유의 리얼 연출을 충분히 보여드린 만큼 이제는 그것을 입증하는 일만 남았다”며, “추리물의 미덕을 고루 갖춘 ‘추리의 여왕’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KBS2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4월5일 식목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토리)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