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 新 여심 스틸러로 주목

입력 2017-03-29 11:03
[연예팀] 안효섭이 신(新) 여심 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배우 안효섭이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 훈남 축구코치 박철수 역으로 열연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극 중 구민회관에서 유소년 축구팀의 코치를 맡고 있는 박철수(안효섭)의 관심사는 오로지 축구다. 세련된 비주얼, 훤칠한 키로 여강사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여자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아 신비스러운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는 캐릭터.이 가운데, 그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훈훈한 모습 ‘아이컨택 4종 세트’가 공개돼 설렘을 유발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8회에서 박철수가 센터 숙직실에서 몰래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변라영(류화영)에게 들켜 두 사람 사이의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이에 약점이 잡힌 그가 헤어진 남자친구의 결혼식장에 함께 가자는 변라영의 부탁을 들어주게 될 것으로 보여 다가올 9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훈남 맞춤 연기로 안방극장을 빛내고 있는 안효섭의 활약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iHQ)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