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산다라박과 김현진이 ‘치즈인더트랩’에 출연을 결정하며 라인업이 완성됐다.3월24일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의 제작사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장보라 역에 배우 박산다라, 권은택 역에 배우 김현진이 전격 캐스팅 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박산다라는 이번 영화에서 홍설(오연서)의 절친 장보라 역을 맡아 이성보다는 감정이 먼저인, 열정과 에너지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이어 김현진이 연기할 권은택은 모델같은 외모에 밝고 사랑스러운 인물로, 짝사랑 중인 장보라를 따뜻하게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순정남.영화 관계자는 “박산다라와 김현진은 마지막까지 공들인 캐스팅이다. 영화 속 보라의 똑 부러지는 이미지와 속 시원하게 쏟아내는 직설적인 말투까지 준비해온 박산다라에 놀랐고 적임자라 판단했다. 김현진은 웹툰 속 은택이 튀어나온 듯 모델 같은 피지컬에 풋풋하고 의리 있는 훈남을 연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고 평가 받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엉뚱하지만 솔직한 매력의 박산다라와 싱그러운 신예 김현진 역시 원작 캐릭터와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고 설명했다.한편 배우 박해진, 오연서, 유인영, 박기웅, 오종혁에 이어 박산다라, 김현진까지 라인업을 최종적으로 완성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4월 크랭크인에 앞서 오는 3월25일 주요 배우진 첫 상견례를 갖고 힘찬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마운틴무브먼트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