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빠는 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3월16일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의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은 작품의 4월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몸이 바뀌면서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아빠 원상태(윤제문)와 딸 원도연(정소민)의 바디 체인지 코미디로, 가족의 의미가 흐려져 가는 현 시대에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 그리고 위로를 전달하는 작품이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어느날 #갑자기 #윤제문’ ‘#어느날 #갑자기 #정소민’ 등 영화의 코믹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해시태그와 ‘내가 니 딸이다’ 같은 재치 넘치는 말풍선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또한, 교복 치마가 어색해 엉거주춤하게 걷는 정소민의 아저씨 연기와, 네일 아트에 대한 담소로 부하 직원들과 가까워지는 윤제문의 여고생 연기는 그간 두 배우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매력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한편, 윤제문과 정소민의 파격 연기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영화 ‘아빠는 딸’은 4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메가박스플러스엠)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