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소외아동들과 문화체험 동행

입력 2017-03-14 16:08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3일 구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 에델마을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델마을은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언더우드가(家)에 의해 건립됐으며 해방 직후부터 어려움에 처한 소녀들을 약 70년 간 양육해 온 사회복지기관이다. 임직원들은 에델마을 아동들과 함께 키즈카페를 방문하고 간식을 만드는 등 놀이 활동을 함께 했다. 또 새봄을 맞아 기관 안팎의 시설물들을 청소 및 정비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활동은 SNS 기반 참여형 모금 플랫폼 '쉐어앤케어(http://www.sharencare.me/)'를 통해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동심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단순한 기부 활동 뿐 아니라 교육과 문화체험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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