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17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서울 라운드를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WBC는 4년 마다 개최되는 세계 야구 대회다. 올해는 대한민국, 미국, 일본, 도미니카 등 총 16개국이 출전했다. 참가국들은 4개 조로 나뉘어 서울, 일본 도쿄, 미국 마이애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1차 본선을 치른다. 서울 라운드에는 대한민국, 이스라엘, 네덜란드, 대만 등 네 팀이 참가한다.
기아차는 WBC 서울 라운드에 앞서 치러지는 평가전부터 서울 라운드 기간 동안 K5, K7, K9, 쏘렌토, 카니발, 카니발 하이리무진, 뉴그랜버드 등 공식 운영 차 48대를 지원한다. 여기에 포수 백스톱 부근 외야 펜스 광고판 브랜딩, 전광판 광고 상영, 시구차 운영 등으로 기아차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 공식 페이스북, K플라자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겐 경기 관람권이 주어진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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