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7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사업부문에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기업 혁신 활동과 재무건전성, 경영 능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경영 성과, 사회공헌활동 등 12개 항목 전체에서 최고점을 달성하고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현재 글로벌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대두되고 있는 존경받는 기업에 8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기술의 리더십과 더 나은 소비자 만족을 지향하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완공된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통해 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여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과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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