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손의 흔적’ 첫 번째 티저가 눈길을 끈다. 웹드라마 ‘손의 흔적’은 네이버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연재 당시 색다른 소재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신예스타 류화영, 신재하 주연의 웹드라마화가 결정된 후 기대감은 더욱 극대화됐다. 이런 가운데 2월20일 ‘손의 흔적’ 첫 티저 영상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티저 영상은 찌질한 복학생 김홍식(신재하)의 대학생활로 시작된다. 그는 체크무늬 셔츠에 안경을 쓴 존재감 제로의 복학생. 새 학기 첫 날 공대여신 박민영(류화영)에게 반하게 되고, 이들의 모습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한다.그렇게 시작된 김홍식의 짝사랑은 수상하게 이어진다. 박민영을 몰래 훔쳐보며 미소 짓는 모습, 어리바리하게 그에게 접근하는 모습 등이 스토커를 연상케 하는 것.특히 ‘T scope’라는 어플은 그의 수상함을 배가 시킨다. 박민영의 마음을 얻기 위한 김홍식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 이와 함께 이 어플이 그의 비밀병기가 될 것임을 짐작케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그녀를 쫓는 손의 흔적”이라는 카피는 로맨스릴러의 흥미를 고조시킨다. 과연 김홍식의 위험한 짝사랑은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손의 흔적’ 시즌1은 타인의 문자를 엿보는 어플을 획득한 복학생의 파란만장한 대학생활과 위험한 짝사랑을 그린 캠퍼스 로맨스릴러. 한편, ‘손의 흔적’ 시즌1은 네이버 TV캐스트와 글로벌 TV사이트 비키(VIKI)에서 오는 27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목 총 17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손의 흔적’ 티저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