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부품·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7 오토모티브위크'가 오는 9월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3·4·5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한다. 지난해 신설한 세부 전시회인 '오토 파츠'와 완성차 전시회 '오토 피에스타'는 확대하며 자동차 정비, 주유, 서비스 전문 전시회인 '오토 서비스 코리아'와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회 '오토 튜닝쇼', 캠핑 전시회 '오토 캠핑'도 마련한다.
또한, 세계 3대 정비 전시회로 꼽히는 '이탈리아 오토프로모텍'과 베트남 자동차 부품·액세서리 전시회 '사이공 오토텍'과의 공식 에이전트 체결 및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참가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16 오토모티브위크'는 14개국 223개사 1,115부스가 참여해 총 6만5,676명이 방문했다. 올해 참가업체 모집은 오토모티브위크 공식 홈페이지(www.automotiveweek.co.kr)를 통해 가능하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한국 커넥티드 카 산업은 '구멍가게'…평균 연구비 10억
▶ 중국 토종車, 고급 SUV 쏟아내며 합작사 위협
▶ 아우디폭스바겐, 100만원 바우처 지급 캠페인 전개
▶ 현대차, i30 라인업 완성할 마지막 퍼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