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특수요원’ 베트남부터 싱가포르까지...아시아 5개국 동시 개봉

입력 2017-02-20 14:22
수정 2017-02-20 16:05
[연예팀] ‘비정규직 특수요원’ 역대급 코믹 캐릭터와 흥미진진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다.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이다.‘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해외 세일즈 마켓에서 독특한 소재와 독보적인 코믹 캐릭터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더불어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전 세계 5개국에 시나리오만으로 세일즈를 성공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네이는 국내 개봉일인 3월 16일에 동시 개봉 예정이며, 베트남은 3월 31일에 개봉이 확정된 상태다.이와 관련해 영화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엠라인디스트리뷰션 측은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라는 영화의 장르적 특성과 함께 보이스피싱과 비정규직이라는 소재의 참신한 매력, 보는 이의 통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스토리의 재미가 해외바이어 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 같다. 현재의 뜨거운 반응으로 볼 때 국내 개봉 이후 더 많은 세일즈가 예상 된다”고 전했다. 공개되는 선재물마다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국내 팬들에 이어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올 봄 가장 기발하고 통쾌한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아울러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강예원과 파격 변신을 시도한 한채아, 조재윤, 김민교, 드라마 ‘김과장’의 흥행으로 연타석 홈런을 예고하는 남궁민 등이 총출동해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동시 개봉과 해외 선 판매로 쾌조의 흥행을 예측시키고 있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3월16일 개봉예정이다.(사진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