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오정세-이선빈, 비밀스런 움직임 포착...무슨 일?

입력 2017-02-16 13:44
[연예팀] ‘미씽나인’ 오정세, 이선빈이 특급 작전을 펼쳐나간다.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이 2월16일 방송될 10회의 한 장면을 공개, 정기준(오정세)과 하지아(이선빈)의 독특한 행색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청소부로 변장한 하지아와 세탁물로 위장한 정기준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시트에 덮인 채 빼꼼히 눈만 내밀고 있는 정기준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러한 두 사람의 위장술과 비밀스런 움직임은 마치 007 작전을 방불케 해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는 것. 특히 그들은 지난 15일 방송된 9회 말미에 환자복 차림으로 라봉희(백진희)와 재회했기에, 포착된 모습에 궁금증이 높아지는 상황. 무엇보다 지난주 방송에서 살아 돌아온 태호항(태항호)이 최태호(최태준)에게 납치를 당한 후 협박 받은 전력이 있기에, 정기준과 하지아가 변장한 이유는 무엇인지 의문이 떠오르고 있다.또한 병원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이들은 무사히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금일(16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변장한 사연과 함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전개된다. 돌아온 정기준, 하지아의 존재감을 비롯해 다른 인물들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