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펜스’, 캐릭터 포스터 공개...‘봄날 다가온 일상 로맨스’

입력 2017-02-15 10:19
[연예팀] ‘오버 더 펜스’의 포스터가 공개됐다.2월15일 영화 ‘오버 더 펜스(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의 배급사 씨네룩스는 작품의 3월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오버 더 펜스’는 는 인생과 사랑의 봄날을 기다리는 두 남녀 시라이와(오다기리 죠)와 사토시(아오이 유우)가 서로에게 다가가며 시작되는 특별한 일상 로맨스로, 일본의 젊은 거장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배우 오다기리 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들은 각각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사토시와 시라이와의 표정만으로도 두 사람이 선보일 환상적인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여기에 ‘어쩌면 다시 사랑할 수 있겠다’라는 문구와 어우러진 사토시의 청순하고 러블리한 모습과, ‘어쩌면 다시 살아갈 수 있겠다’라는 문구와 절묘하게 오버랩되는 시라이와의 텅 빈 눈빛은 예비 관객들의 표심을 자극한다.한편, 영화 ‘오버 더 펜스’는 3월16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씨네룩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