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인턴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한석규가 배우라는 직업을 언급했다.2월1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보고회가 개최돼 나현 감독,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이 참석했다.이날 한석규는 “지나가는 시간을 보면 휙휙 지나간다. 여러분들과 20년 좀 넘어가는 세월을 함께 했다”며, “아침에 갑자기 배우 잭 니콜슨 생각이 났다. 대학생 때부터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데 어느 순간 몇 년 전부터 보이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최근 잭 니콜슨에 관한 어떤 기사를 읽었다. 대사가 기억나지 않아 은퇴했다는 내용이었다. 기사가 남다르게 다가오면서 ‘나도 언젠가 저렇게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의 연기는 제 추억 속에 영원하다는 점이다. 액터라는 직업이 그렇다. 여러분들에게 평생 남을 관계로 남고 싶다”며 대배우의 소회를 밝혔다. ‘프리즌’은 감옥 안에서 완전범죄를 설계하는 죄수들의 왕 익호(한석규)와 한때 검거율 100%의 잘 나가는 경찰이었지만 교도소에 수감된 꼴통 유건(김래원)이 그리는 범죄 액션 영화로, 밤이 되면 죄수들이 사회로 나가 범죄를 일으킨다는 설정이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한편, 영화 ‘프리즌’은 3월23일 개봉 예정이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