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형욱, 반려견 표정만 봐도 척척! ‘개통령’ 면모 발휘

입력 2017-02-14 09:31
[연예팀] ‘라디오스타’ 강형욱이 ‘개통령’ 면모를 폭발시킨다. 2월15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독을 품은 남자들’ 특집으로 강형욱, 신동, 쇼리, 남상일이 출연한다.반려견을 명령어가 아닌 마음으로 대하는 훈련법으로 유명한 강형욱.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반려견의 표정과 목소리로 기분을 알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즉석에서 능력을 검증해 시선을 끌었다.강형욱은 “사실 저 표정은..”이라며 사전에 준비된 반려견들의 표정으로 기분을 맞추기 시작했고, 사진 속 반려견들의 기분을 정확하게 맞춰내는 동시에 반려견 보호자들을 위한 ‘꿀 정보’까지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 가운데 강형욱은 MC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외모와 성격까지 고려해 각 MC들과 딱 맞아 떨어지는 견종을 매치시켜주며 4MC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이 밖에도 강형욱은 85년생이라고 나이를 공개하며 절대 노안임을 입증했고, 그의 나이를 듣고 4MC들이 보인 반응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이처럼 ‘개통령’ 강형욱의 비상한 능력검증 현장과, 그가 공개한 반려견 보호자들을 위한 꿀팁들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독을 품은 남자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