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UP! ‘코트’ 예쁘게 입기

입력 2017-02-17 16:39
[김민수 기자] 최근 코트 하나로 스타일링을 끝낸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코트를 활용한여자 스타들이등장하고 있다.하지만 코트에도 제각각 다른 매력이 있는 만큼 어떤 디자인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기도 한다. 시크하면서도 은은한 멋을 낼 수 있는 트렌치코트부터 더플코트로 데일리룩을 표현하는 방법과 컬러로 포인트를 더해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연출법까지 다양한 코디로 눈길을 사로잡는다.이에 유이-윤아-전소민의 개성 만점 코트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유이,기본 중의 기본 '코트하면 트렌치코트가 빠질 수 없지' 지난 2월9일 영화 ‘그래, 가족’ VIP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부츠컷 데님을 매치해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인 뒤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 조합으로 시크한 분위기까지 발산했다. 여기에 숏컷 헤어까지 연출하며 완벽한 공식석상 룩을 완성시켰다.[Editor Pick] 유니크함을 더하고 싶다면 디자인에 변화를 주어보자. 이는 전체적인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하지 않으면서도 트렌치코트 특유의 매력까지 잃지 않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윤아, 더플코트의 매력은 어디까지? ''해외 일정 차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캐주얼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등장했다. 특히 그녀는더플코트로 포근한 느낌을 선사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데일리룩을 보여줬다.[Editor Pick] 일명 ‘떡볶이 코트’로 불리는 더플코트는 귀여움과 영한 감성을 더한다. 때로는 산뜻하게, 때로는 러블리하면서 보온성까지 챙긴 아이템으로 남녀 불문하고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다. #컬러 포인트로 스타일 UP 브라운관 속에서도 한없이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 전소민. 영화 시사회장을 찾았던 이날도 역시 이목을 사로잡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이너와 스커트는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대비감 있게 연출했으며 레드 컬러의 롱 코트로 스타일에 힘을 더했다.[Editor Pick] 디테일이 너무 과하거나 포인트 요소가 다양하다면 오히려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심플한 스타일에 컬러 하나면 충분하다. 더불어 데님 팬츠나 스커트와 같은 기본 아이템을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