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님과 함께2’ 이수지가 유민상의 집을 첫 방문한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개그맨 유민상과 ‘먹깨비 커플’로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한 개그우먼 이수지가 처음으로 남편 집을 찾았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두 사람은 신혼집을 정하기 전, 서로의 집을 둘러보기로 결정했다. 이에 유민상은 먼저 자신의 집으로 이수지를 초대했다.이수지를 기다리던 유민상은 평소와 달리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을 뿐 아니라 집에 도착한 그를 쳐다보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며 줄행랑치는 모습을 보였다.반면, 이수지는 넉넉한 사이즈의 커플티를 준비하거나 유민상의 텅 빈 냉장고를 걱정하는 등 적극적인 내조를 시작했다.본격적으로 집 구경에 나선 이수지는 옷 방에 있는 유민상의 옷을 입어보며, 마음에 드는 그의 옷을 ‘득템’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수지는 “우리 집에 오시면 내 옷을 드리겠다”고 능청을 떨어 그를 당황케 만들었다. 황량한 노총각의 집을 행복한 ‘수지 바이러스’로 한껏 채운 이수지의 남편 집 방문기는 오는 2월14일 오후 9시 30분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