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코리아, 캐딜락 분당판교 전시장 개장

입력 2017-02-13 10:17
지엠코리아가 캐딜락 분당판교 전시장(운영: 다온모터스)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판교분당 전시장은 총면적 495㎡에 3층 규모로 조성됐다. 플래그십 CT6와 지난 연말 출시한 SU XT5 등 주력제품을 전시하고, 방문객에게 전문 구매 상담과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수입차 선호도가 높은 분당, 판교, 수지, 죽전 등 경기 남부 지역 소비자와 접점을 늘려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는 게 회사 방침이다.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올해 수원, 강서 전시장에 이어 분당판교 전시장을 확충하며 수도권 판매망을 강화하고 있다"며 "단순히 전시장 숫자만 늘리는 게 아니라 브랜드 단독 네트워크 확보 등을 통해 캐딜락만의 가치를 전달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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