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독일 오케스트라에 푸조 508 의전차 지원

입력 2017-02-10 11:14
한불모터스가 내한하는 독일 쾰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게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쾰른 필하모닉은 1827년 창단 후 190년 역사를 이어온 유서 깊은 악단이다. 1952년 이래 귀르체니히 회당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등 음악사에서 큰 축을 담당했다. 이들이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푸조 508은 플래그십 세단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안락한 공간,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효율 등을 갖췄다.

한편, 이번 공연은 3년만에 갖는 2번째 내한공연으로,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공연에서는 베베른의 파사칼리아를 비롯해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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