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백진희, 변화무쌍한 라봉희 캐릭터 완벽 소화

입력 2017-02-09 10:04
[연예팀] ‘미씽나인’ 백진희의 열연에 눈길이 쏠린다.회가 지날수록 예측 불가한 전개를 펼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에서 주인공 라봉희 역으로 열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배우 백진희가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극 중 백진희가 연기하는 라봉희는 레전드 엔터 비행기 추락사고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생존자로서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이다.이에 백진희는 라봉희의 롤러코스터 같은 심리변화를 다양한 표정연기로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특히 극 중 비행기 추락사고가 있기 전, 환하게 웃는 표정이나 생기 있는 표정들로 캐릭터의 심리를 표현해낸 반면, 극한 상황에 놓이게 되며 두려운 표정 혹은 무서운 표정 등의 다채로운 표현들로 라봉희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이와 관련, ‘미씽나인’이 중반부를 향해 가는 지금, 금일(9일) 방송될 8회에서 또 다른 생존자인 최태호(최태준)의 등장으로 라봉희와의 진실공방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