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가상현실로 신형 5시리즈 경험하세요"

입력 2017-02-03 15:53
수정 2017-02-03 15:53
BMW코리아가스타필하남에서5시리즈를 주제로 한 디지털쇼룸을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디지털쇼룸은전시차없이대형스크린과가상현실(Virtual Reality)기술을활용해차를 살필 수 있는신개념전시장이다. BMW그룹은한국을 시작으로디지털쇼룸을운영하고,향후독일을 비롯한여러 국가로 확산할계획이다.

디지털 쇼룸은 4월까지운영하며이달 출시를앞둔신형5시리즈를주요콘텐츠로 설정했다.소비자가직접내외관을자유롭게선택해실제차에탑승한것과 동일한체험을할 수있는것이특징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신차에대한기대감을높이고다양한색상 및품목의차를 확보하기어려운 기존 전시장의물리적한계를극복할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며"향후'가상시승(Virtual Test Drive)'을 비롯한디지털콘텐츠를도입하는 등의체험 마케팅을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그룹은'퓨처리테일(Future Retail)'전략의일환으로2012년부터세계전시장의디지털화를진행하고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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