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원격주차 가능한 7시리즈 출시

입력 2017-02-02 11:52
수정 2017-02-19 20:30
BMW코리아가리모트컨트롤파킹을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2017년형7시리즈를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리모트콘트롤파킹은디스플레이키를이용해좁은주차공간에차를넣거나뺄수있는기능이다.새 7시리즈는 빈공간을감지하고평행또는수직주차상황에서자동으로주차하는'파킹어시스턴트'도그대로채택했다.

새 차 중730d·730Ld·740d·740Ld·740Li x드라이브는M스포츠패키지를 추가했다. M에어로다이내믹패키지, 19인치M 경합금더블 스포크휠,시프트 패들을포함하는8단스포츠변속기,스포츠스티어링휠, BMW인디비주얼안트라사이트헤드라이너등으로 구성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730d x드라이브1억3,490만 원, 730Ld x드라이브 1억4,530만 원, 740d x드라이브1억4,520만 원, 740Ld x드라이브1억6,000만 원, 740Li x드라이브1억6,000만 원, 750Li x드라이브1억9,260만 원, 750Li x드라이브 프레스티지1억9,490만 원, 750Li x드라이브 비전1001억9,810만 원이다.리모트콘트롤파킹과M스포츠패키지를 함께장착할경우약900만 원이상가격이 오르지만회사측은최대약200만 원으로인상폭을최소화했다고설명했다.

한편,리모트콘트롤파킹이없던현행7시리즈도오는3월부터BMW서비스센터에서추가장착이가능하다.업그레이드 비용은 약180만 원(공임포함)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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