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형식, 촬영장 매너다리 포착...‘심쿵’하게 만드는 매너남 등극

입력 2017-02-01 15:45
[연예팀] 스태프도 배려할 줄 아는 매너남 박형식.1월31일 기획사 스타제국 측은 제국의아이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형식의 KBS2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은 화랑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훈훈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야외 촬영 현장에서 메이크업 수정을 해주는 스태프를 배려하기 위해 자세를 낮춰주는 매너다리 포즈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카메라에 전부 담기지 않을 정도의 긴 다리로 인해 완벽한 8등신 비율을 증명했다.‘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를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담은 청춘 사극이다.여기에 박형식은 극중 어린 나이에 왕의 자리에 올랐지만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 얼굴을 드러낼 수 없는 얼굴 없는 왕 삼맥종(진흥왕) 역을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 여인을 향한 일방통행 같은 사랑으로 일명 ‘직진남’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박형식은 ‘화랑’을 통해 다양한 심쿵 어록들을 탄생시켰다.한편,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스타제국)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