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5기의 독일 본사 탐방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이번 5기는 6개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 72명의 프로그램 참가자가운데 우수자 15명이 1월17일부터 23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및 클래식 센터, 진델핑겐 생산라인, 유니목 박물관을 견학했다. 특히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증강현실 홀로 렌즈를 통해 벤츠 전용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아쿠비스(Akubis) 영상 체험'을 참여했으며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등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문화를 경험했다.
모바일 아카데미는 인재 육성과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산학협동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 학기 참가자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해 독일 벤츠 본사 탐방 기회를 제공,자동차 기술과 철학을 직접 체험하며 견문을 넓히게 된다.
한편, 모바일 아카데미 6기는 오는 3월 81명과 함께 출범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벤츠 자율주행 기술, 131년간 맺은 결실
▶ 한국보쉬, 섀시시스템컨트롤사업부 신임 본부장 선임
▶ 車사고, 과실율 따라 보험료 인상폭 달라지나
▶ 한국서 판매된 아우디, 66.4%가 콰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