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성우가 중국에서 밝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배우 이성우 주연의 중국 웹드라마 ‘창공아래의 신데렐라(苍穹下的灰姑娘)’가 1100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爱奇艺)’ 공식집계에 따르면 ‘창공아래의 신데렐라(苍穹下的灰姑娘)’는 1154만 뷰를 돌파,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한국 배우 이성우가 주연을 맡아 한류의 여전한 영향력을 나타내며 눈길을 모은다. ‘창공아래의 신데렐라(苍穹下的灰姑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는 한은호(이성우)가 회사의 파국을 막기 위해 홀로 중국으로 넘어가게 되고, 중국에서 파트너 회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만난 통역사(모우쉰)와 함께 지내며 숨겨져 있던 음모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한은호를 연기한 이성우는 한국에서 패션모델 활동과 더불어 연극,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에 얼굴을 비치던 도중 중국 활동을 제안 받고 망설임 없이 새로운 발을 내딛었다. 그는 2년의 중국어 공부 끝에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주연 역할을 얻어냈으며, 수 없는 대본연습과 소통을 위한 노력으로 중국인들에게도 그 열정을 인정받았다고 한다.어린 시절부터 배우 이연걸을 우상으로 여겨 태권도 선수생활을 했을 정도로 도전과 열정으로 무장한 배우 이성우. 머지않아 한국에서도 멋진 배우의 모습을 선보여주기를 기대해본다. (사진: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