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영 기자] 얼굴도 다르고 몸매도 다르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자꾸만 어떤 옷을 어떻게 매치했는지, 가방은 뭘 멨으며 헤어 스타일과 립스틱 컬러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챙겨 보게 되는 마성의 선미룩.따라 입고 싶은 스타일리시함과 워너비 몸매, 얼굴. 그야말로 다 가진 선미의 스타일링은 공항에서 특히 그 진가를 발휘한다.공항룩_1
플라워 패턴의 롱 원피스에 체크무늬 재킷을매치해 소녀스러움과 빈티지한 무드를 풍겼다. 스카이 블루톤의 미니백으로 룩에 화사한 포인트를 주고 말린 장밋빛 입술로 얼굴에 톤업 효과를 부여했다.공항룩_2
섹시한데 청순하기까지 하다. 블랙 앤 레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딱 붙는 가죽팬츠, 퍼 장식이 달린 무스탕으로 워너비 몸매를 마음껏 과시했다. 고혹적인 레드립과 선글라스까지 어느 것 하나 모자람이 없는 완벽한 스타일링. 공항룩_3
밝은 헤어 컬러, 핑크 티셔츠와 블랙 스키니진, 오버사이즈 청재킷으로 발랄하고 풋풋한 매력을 선보였다. 블랙 컬러의 미니백에 귀여운 꽃무늬 쁘띠 스카프를 달아 러블리 지수를 높였다. 레드에 가까운 핑크 립이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 주었다. 공항룩_4
탐스러운 롱 헤어, 네크리스에 리본이 장식된 미니 원피스로 완성한 걸리시룩. 검은색 재킷을 걸쳐 세련된 무드까지 더했다. 올블랙 룩에 빨간색 미니백으로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유난히 미니백을 애정하는 모습. 메이크업은 다소 과감한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과 레드 립으로 완성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