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5,000만 원대 S90 D4 출시

입력 2017-01-25 09:22
수정 2017-02-22 00:11
볼보자동차코리아가 5,000만 원대로 가격경쟁력을 높인 S90 D4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볼보차에 따르면 새 차는 볼보차의 지능형 연료분사 기술을채택해 최고출력190마력,최대토크 40.8㎏·m를 발휘하며 ℓ당 14㎞의 효율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편의품목은 평행 및 직각주차를 도와주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과 헤드업 디스플레이,공기청정 시스템, 9인치 터치스크린 등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반자율 주행기술(파일럿 어시스트II)과 도로이탈보호 시스템,대형 동물탐지기술,교차로 추돌방지 시스템 등의 안전장치도 기본으로 갖췄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모멘텀 5,990만 원, 인스크립션 6,690만 원이다.

한편, 볼보차는 S90 D4의 3년 후 잔존가치를48%까지 보장하는'밸류-업'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잔가보장 운용리스와 유예리스 중 선택 가능하며, 운용리스는 찻값의30%를 선수금으로 낸 뒤 36개월간 매월 52만6,200원(모멘텀 기준)을 납입하면 된다. 유예리스는 선수금30%,36개월간 32만6,400원을 납부한다. 특히모멘텀을 구매하는 볼보차 재구매자는 1%낮은 금리를 적용하며 2월까지 1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도 증정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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