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K, 페라리 맞춤형 프로그램 적용한 캘리포니아 T 공개

입력 2017-01-24 10:58
FMK가 '서울의 밤'을 주제로 1대만 생산한 페라리 캘리포니아T테일러 메이드를 국내에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새 차는 소비자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를 적용했다. 자동차 외부 색상부터 실내 트림, 마감, 액세서리, 소재, 트리트먼트 및 색상 등을 고를 수 있다.신차 제작과 인도 과정 추적도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한 캘리포니아 T 테일러 메이드는 외관을 감싼3중 레이어의 블루 헬렌(Blu Hellen) 색상은 도시의 밤을 상징하며,차체를 가르는 두 줄은 밤을 수놓는 화려한 불빛을 표현했다. 실내는 외관과 함께 두 색상을 바탕으로 처리했다.시트는 외관과 유사한 푸른 색으로 마무리했으며두 줄무늬를 넣어 일관성을 부여했다.소재는 가죽 무게의 1/3에 불과하고 방염방수 기능을 갖춘 신소재 마이크로 프레스티지(Mycro Prestige)를 활용했다. 대시보드 및 센터 브릿지 등엔 파란색의 탄소섬유를 채택했으며 카펫은 알칸타라로 제작해 고급감을 높였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젊은 CEO 선택한 한국닛산, 어떤 변화 가져갈까?

▶ 푸조 부활하나...3008 사전계약 '기대이상'

▶ 현대차 카운티 잡을 중형버스 온다, 타타대우 LF-40

▶ 국산차업계, 설 연휴 고속도로 무상점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