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 확정...‘풋풋+반듯’

입력 2017-01-23 10:40
[연예팀] 강태오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한다.1월23일 빅토리콘텐츠 측에 따르면 배우 강태오가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의 출연을 확정지었다.‘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 가수와 그의 모창 가수가 애증과 연민으로 얽히며 펼치는 달콤쌉싸름 인생 스토리로, ‘금나와라 뚝딱’ 하청옥 작가와 ‘왔다 장보리’ 백호민 PD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기대작이다.강태오가 연기하는 이경수는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피아노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천재이자, 후견인의 도움을 받아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해 풋풋하면서도 반듯한 매력을 발산하는 인물이다.이와 관련 관계자 측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강태오가 그의 매력에 부합되는 배역을 맡아 작품에 활력을 더할 것을 확신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캐스팅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빅토리콘텐츠)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