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출시한 '올 뉴 모닝'의 1호차 주인공 워킹맘 최수빈(25) 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씨는 경기도 파주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컨비니언스, 스타일, 아트컬렉션, 무릎에어백, 내비게이션, 선루프 등의 선택품목이 적용된 오로라블랙펄 색상의 1.0ℓ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을 구매했다. 회사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이자 생애 첫 차를 구입한 최 씨가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새로움, 시작'이라는 이미지를 갖춘 모닝과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최 씨는 "생애 첫 차 구매로 출퇴근과 육아 모두에 적합한 차를 찾다 보니 무엇보다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실용성, 경제성과 스타일은 물론 처음부터 안전성 향상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통뼈 차량'이라는 점에 믿음이 가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모닝은 지난 4일 사전계약을 진행한 이후 약 2주만에 4,000대 이상이 계약됐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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