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소녀시대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

입력 2017-01-16 17:43
[김영재 인턴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서현이 10년차 걸그룹의 정을 언급했다.1월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SM타운 코엑스아티움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서현 쇼케이스 돈트 세이 노(SEOHYUN SHOWCASE Don’t Say No)’가 개최됐다.이날 서현은 “뮤비 콘셉트는 한 가지가 아니고 다양했다”라며, “공개된 티저 사진들에서 나타났듯이 성숙, 화려, 펑키 등 굉장히 많은 새로운 시도들을 했다”라고 뮤비의 다양성을 이야기했다.이어 그는 “소녀시대 단톡방에 뮤비 셀카들을 다 보냈다. 언니들이 ‘서현아 넌 이런 게 참 잘 어울려’라며 응원해줘서 혼자 있어도 혼자 있지 않은 느낌이었다”라고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는 펑키한 피아노 리듬과 정교한 알앤비 하모니 그리고 서현의 보컬이 환상적 조화를 이루는 알앤비 팝 댄스 장르로, 작곡가 켄지의 참여가 기대를 고조시키는 곡이다. 더불어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는 가사가 실연한 이들의 공감을 모은다.한편 서현은 17일 자정(0시) 첫 솔로 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의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며, 18일 음반 발매 후 본격적 활동에 돌입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