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6개월의 대정장 끝...왕좌에 앉게 될 주인공은?

입력 2017-01-16 16:53
[연예팀] ‘힙합의 민족2’ 최종 우승자가 공개된다.1월17일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에서 지난주에 이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배틀이 진행된다. 한 팀씩 대결 상대를 지목해 1대 1로 맞붙는 이번 파이널 매치는 오직 한 팀만이 왕좌를 차지할 수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등장 초반부터 매 회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랩 천재 박광선과 피타입 팀, 그리고 가수 앤씨아와 센 언니 LE&예지 팀, 개그맨 김기리와 래퍼 딘딘 팀, 마지막으로 묵직한 톤을 가진 랩괴물 박준면과 마이노스 팀까지 총 다섯 팀이 대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앞선 대결에서 가수 이미쉘과 주헌 팀이 185표를 획득,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남은 팀들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래퍼들의 마지막 매치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 게스트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난 미션들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배우 최성준과 그룹 트랙스의 제이, 그리고 방송인 오현민이다. 세 사람은 이날 깜짝 공연으로 무대를 한껏 달궜다는 후문.과연 6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최종 왕좌에 오를 래퍼는 누가될지, 최종 우승자는 1월17일 오후 10시 50분에 JTBC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