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찬열, “드라마 식구들과 정글 가고파”

입력 2017-01-12 15:44
[이후림 인턴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찬열이 정글에 가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제작발표회가 1월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이날 찬열은 “현장에서 촬영하면서 ‘정글의 법칙’을 다녀왔던 생각이 많이 났다”며 “환경도 너무 비슷하고, 특히 불 피울 때 그때 생각이 많이 난다. 우리 드라마 멤버들이랑 다 같이 정글이나 무인도 가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특히 정경호 형이 가장 잘 리드해 줄 것 같다”고 말하며 정글에서 가장 잘 살아남을 것 같은 인물로 배우 정경호를 꼽았다.‘미씽나인’은 비행기 사고로 무인도에 표류된 아홉 명의 극한 생존기를 다루며 무인도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 비행기 사고로 인한 사회 각계각층의 갈등과 심리전을 치열하게 그릴 작품. 유일한 생존자인 라봉희(백진희)의 증언을 토대로 추락사고의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친다.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1월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