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정형돈X용준형 뮤즈로 발탁...‘기대 UP’

입력 2017-01-10 10:38
[연예팀] 에프엑스 루나가 정형돈, 용준형의 뮤즈가 된다. 1월12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도니의 히트제조기’에서는 ‘형2준돈(정형돈-용준형)’과 f(x) 루나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신곡의 작사, 작곡을 마친 정형돈과 용준형은 노래를 불러줄 뮤즈를 만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는다. 정형돈이 직접 섭외했다고 밝힌 뮤즈는 MBC ‘복면가왕’ 1, 2대 가왕출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f(x) 루나.용준형과는 2009년 데뷔동기인 루나는 가이드 음원을 듣고 망설임 없이 섭외에 응했다고 말하며, 조심스레 신곡의 히트 가능성을 예측했다고. 흔쾌히 뮤즈가 되어준 루나에게 정형돈은 고마움을 표하는가 하면, “아일랜드에서 제작비를 다 써버렸다”며 무료로 노래를 불러줄 것을 제안, 황당한 제안을 받은 루나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그러면 가창료 대신 소원을 들어 달라”고 말해 정형돈과 용준형을 당황케 만들었다는 후문. 예상치 못한 루나의 돌발 요구에 정형돈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다른 보컬을 구해야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에브리원 ‘도니의 히트제조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