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이승연-윤유선-이상아, 출연 소감...12일 첫 방송!

입력 2017-01-09 16:27
[연예팀] 새로운 모습의 ‘엄마가 뭐길래’가 온다.1월9일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측은 배우 이승연, 윤유선, 이상아의 출연을 앞두고 그들의 3인3색 출연 소감을 전했다. 과연 새로운 출연진은 ‘형만한 아우 없다’는 속담을 이겨내고 엄마들의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엄마가 뭐길래’는 자녀와 엄마, 가족과 엄마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승연, 윤유선, 이상아는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여배우가 아닌 엄마로서의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먼저 이승연은 “딸이 10살도 안 됐지만 내 나이는 50인 지천명이다. 아이와 함께 했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 아이를 나름 잘 키우고 있다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어떤지 알고 싶어 출연했다”라며 기대를 밝혔다.이어 윤유선은 “항상 아이들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많은데, 배우 생활을 하다 보니 늘 부족한 엄마였던 것 같아 미안했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나를 한 번 보고 싶고,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도 쌓고 싶다”라고 의지를 전했다.마지막으로 이상아는 “아이에게 마지막 새 아빠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지만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라며, “그동안 생겼던 아빠의 빈자리와 나의 부족한 점들을 딸에게 채워주고 싶다. 하나뿐인 나의 혈육이고, 의지하고 싶은 내 식구인 딸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라며 포부를 말했다.한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TV조선)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