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용만이 웃음을 유발하는 여행 패션을 선보인다.1월6일 방송될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8회에서는 멤버들의 맏형인 개그맨 김용만이 세 번째 여행지인 일본 규슈에서 독특한 패션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첫 방송부터 ‘꽃중년’을 자칭하며 여행지마다 새 옷을 자랑했던 그가 이번 여행에서는 어떤 패션을 과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용만은 빨간 재킷에 중절모가 믹스 매치된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의 콘셉트를 차용한 것”이라며 조합을 설명했지만, 이를 본 다른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현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패션”이라고 비난해 웃음을 모았다.이후에도 멤버들은 김용만의 의상을 의식하며여행 중간마다 대화의 주제로 상기시켰고, 특히 절 주변의 개구리 석상과 어우러진우산 든 김용만의 모습을 화투의 비광에 비유해 여행지는 금세 웃음바다로 돌변했다는 후문이다.한편, 김용만의 패션 센스를 확인할 수 있는 ‘뭉쳐야 뜬다’ 8회는 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