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트와이스 ‘로스트:타임’으로 데뷔 후 첫 MC 도전

입력 2017-01-05 13:30
[연예팀] 곽시양이 데뷔 후 처음으로 MC에 도전한다.금일(5일)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곽시양이 JTBC 예능프로그램 ‘로스트:타임’의 MC로 활약한다. 지난달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로스트:타임’은 주어진 300분 안에 사라진 동화 속 아이템을 찾아 트와이스 멤버들이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 가운데 곽시양은 MC ‘메신저’로 활약한다.이에 그는 트와이스 멤버들을 동화 속 판타지 콘셉트의 ‘로스트:타임’에 초청해 곳곳의 미션과 수행방식에 힌트를 주는 등, 프로그램의 전체 축을 이끄는 판타지적인 인물로 변신해 기존 예능 프로그램의 MC와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곽시양은 2016년 12월 진행된 촬영에서 첫 단독 MC로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곧 안정적인 진행으로 게임을 흥미롭게 진행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스태프들의 애정을 듬뿍 받았다는 후문.녹화를 마친 곽시양은 “처음 MC를 맡게 돼 많이 떨리고 긴장됐지만,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기대해주신 만큼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귀엽게 봐주신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곽시양이 MC로 활약하는 JTBC ‘로스트:타임’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월16일부터 첫 공개되며, 이후 23일과 30일에 JTBC를 통해 2회가 방영된다. (사진제공: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