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변함없는 케미를 과시한다.1월4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이하 주간아)’ 284회에서는 최근 컴백과 동시에 연일 화제를 모으는 그룹 빅뱅이 완전체로 지하 3층을 찾아 지금껏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몸 개그를 과시한다.이날 무려 4년 만에 ‘주간아’를 다시 찾은 지드래곤은 예능에서 특유의 찰떡같은 궁합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MC 정형돈과 재회해 눈길을 끌었는데, 녹화가 진행될수록 녹슬지 않은 역대급 예능 케미를 뽐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특히 지드래곤은 지난 2013년 ‘주간아’ 방문 때 화제를 모았던 사과 옮기기 게임에 재도전하면서, “전 다시 (정)형돈 형이랑 하고 싶다”라고 소망을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이어 빅뱅의 나머지 멤버들도 사과게임에 도전했고, 난생 처음 겪어보는 게임에 몸 개그들이 속출하자 이를 지켜보던 대성은 “이게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이냐?”라고 진지하게 물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케미를 느낄 수 있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284회는 금일(4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C플러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