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블랙박스 'F800 에어' CES 혁신상 수상

입력 2017-01-03 09:18
팅크웨어는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 대시캠(THINKWARE Dash Cam)'이 2017 미국 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CES)에서 자동차 오디오·비디오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F800에어'로 사물인터넷(IoT)기술을 결합해 커넥티드 카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통신 연결을 통해 비상 연락처에 긴급상황을 알리는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와 주차 중 충격 등 문제가 생기는 경우 운전자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또한 팅크웨어의 위치기반서비스(LBS)기술력을 기반으로 특정 지역 진출입시 알려주는 '지오 펜스(Geo Fence)' 기능과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는'운행 리포트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번 CES에서 첫 공개된 이제품은 연내 해외에 출시된다.

한편, 팅크웨어는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10월 중국 B2B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12월에는 글로벌 오프라인1호 매장 '심천 프리미엄 스토어'를 개장했다.올해는 미국,유럽,아시아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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