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정봉주가 이재명을 논한다.1월3일 방송될 채널A ‘외부자들’ 2회에서는 2017년 대한민국 조기 대선과 후보자들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팩트 기반의 현 시국 비판으로 인터넷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외부자들의 이야기가 다시 한번 시작된다.이날 진중권 교수는 ‘대선 잠룡’으로 불리는 이재명 성남 시장에 대해 “이미 팬덤이 형성되어 있다. 최근 촛불 집회에서 이재명 지지자들이 깃발을 들고 가더라”라고 현상을 지적했고, 이어 전여옥 작가는 “이 시장의 청년 실업 수당 등의 정책은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있어서 가능한 정책이었다”라며 이재명을 칭찬했다.더불어 정봉주 전 의원은 “이 시장의 사이다 발언은 국민의 심정을 읽는 순발력이 있다. (정치인들이) 다 주저할 때 박근혜 퇴진을 이야기하지 않았느냐”라며, “(이런 현상으로) 군소잠룡의 지지층에서 빠져나온 것이다. 즉, 이삭 주워 재벌이 된 케이스다”라고 비유해 출연진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한편, 채널A ‘외부자들’ 2회는 1월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채널A)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