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5’ 김현숙, 아버지 간호를 자처하다...효녀 등극?

입력 2016-12-26 10:31
[연예팀] 김현숙이 효녀로 거듭난다.12월26일 방송될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극본 한설희, 연출 한상재/이하 막영애15) 17회에서는 쓰러진 아버지 이귀현(송민형)을 간호하는 이영애(김현숙)의 모습이 그려진다.이영애는 거실 바닥에 누운 아버지를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이동한다. 다행히 아버지는 적절한 타이밍에 수술을 받아 위기를 넘겼지만, 아픈 몸 때문에 가족에게 사사건건 화를 내 모두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이영애는 물심양면으로 아버지의 병간호에 열중한다.또한, 중국으로 향한 이승준(이승준)은라미란(라미란)과 윤서현(윤서현)등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특유의 발랄함을 뽐내는 등 존재감을 과시한다. 특히,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이승준의 돌발 행동이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더불어낙원사에는 변화의 바람이 분다. 사장 조덕제(조덕제)의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사실을 직원들이 알게된 것. 이에,조덕제의 압정에 분노하던 낙원사 식구들은 소심한 복수를 계획하고, 조덕제는 이를 황당하게 여긴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