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맨체스터 바이 더 씨’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감독 케네스 로너건)’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갑작스런 형의 죽음으로 고향에 돌아온 리(케이시 에플렉)가 조카 패트릭(루카스 헤지스)을 위해 맨체스터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고, 숨겨둔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고향을 떠나 잡역부로 일하며 혼자 살고 있는 리에게 어느 날 갑작스레 형이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작된다. 고향으로 돌아온 리는 형이 자신을 조카 패트릭의 후견인으로 지목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속내를 잘 털어놓지 않는 조카 패트릭, 그리고 전처 랜디(미셸 윌리엄스)의 연락으로 인해 복잡한 심경의 변화를 겪는다.여기에 미국 해안 마을 맨체스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영상과, 차분하면서도 감수성 짙은 연출로 담아낸 메인 예고편은 배우 케이시 애플렉, 미셸 윌리엄스, 루카스 헤지스 등 해외 유수 언론과 평단,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까지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배우 겸 감독 맷 데이먼이 제작, 여기에 케네스 로너건 감독 작품으로 폭발적 관심과 기대 속 드디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2017년 2월 국내 개봉한다. (사진제공: 아이아스플러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